윤 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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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심 후보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두루 거쳤습니다.
앞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심 후보자를 포함한 4명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려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고, 이후 박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심 차관을 후보로 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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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오늘(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심 후보자는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향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며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국민 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심 후보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두루 거쳤습니다.
올해 1월 법무부 차관에 임명된 심 후보자는 심대평 전 충청남도지사의 장남이기도 합니다.
앞서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7일 심 후보자를 포함한 4명을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려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고, 이후 박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심 차관을 후보로 제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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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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