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북한 '쓰레기 풍선' 신고 3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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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신고가 3건 접수됐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서운체육공원 인근에서 쓰레기 풍선이 발견됐다.
이어 같은날 11시 8분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인천부현동초등학교 인근에서, 오후 11시 32분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까치공원 인근 도로에서 쓰레기 풍선이 차례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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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신고가 3건 접수됐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서운체육공원 인근에서 쓰레기 풍선이 발견됐다.
이어 같은날 11시 8분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인천부현동초등학교 인근에서, 오후 11시 32분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까치공원 인근 도로에서 쓰레기 풍선이 차례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발견한 오물풍선을 군부대에 인계했다. 이로인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북한은 전날 밤 우리 측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모두 1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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