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경찰 출석해 조사받는다
정지은 기자 2024. 8. 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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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경찰에 정식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1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슈가의 음주 경위, 음주량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다 넘어졌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서 논란에 휩싸였다.
출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슈가의 면허 취소를 위한 행정 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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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경찰에 정식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1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슈가의 음주 경위, 음주량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용산구 한남동 자택 근처에서 전동스쿠터를 타다 넘어졌고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을 넘어서 논란에 휩싸였다. 슈가는 지난 3월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더욱 문제가 됐다.
슈가가 몰았던 전동스쿠터는 따로 압수되지 않았으며 이에 슈가를 소환해 조서 작성 및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 출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슈가의 면허 취소를 위한 행정 처분 절차에 돌입했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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