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강남 삼성 서광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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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1992억 원 규모다.
본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지역에서 처음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서울 강남 지역 리모델링 사업"이라며 "서울 주요 입지에서의 인지도를 확보함으로써 당사의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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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1992억 원 규모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2번지 일대 서광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기존 304세대 (지하3층~지상20층)를 별동 포함 333세대(지하7층~지상20층, 별동 32층)로 탈바꿈한다. 별동 증축 및 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29세대는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남지역에서 처음 수주한 리모델링 사업이다.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에 근접한 입지조건과 사업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호재 등으로 인해 거주 선호도 및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첫 서울 강남 지역 리모델링 사업"이라며 "서울 주요 입지에서의 인지도를 확보함으로써 당사의 수주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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