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터널서 트럭 화재…"대연방향 진입 통제·우회 당부"

강정태 기자 2024. 8.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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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낮 12시20분쯤 부산시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 안에서 남천동 방면으로 달리던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트럭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부산시는 낮 12시48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횡령터널 내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로 전포에서 대연방향 도로가 통제 중으로, 차량 운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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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정태 기자 = 11일 낮 12시20분쯤 부산시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 안에서 남천동 방면으로 달리던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트럭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부산시가 이날 낮 12시48분쯤 화재로 인한 터널 통제를 안내하는 안전안내문자.

11일 낮 12시20분쯤 부산시 남구 대연동 황령터널 안에서 남천동 방면으로 달리던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트럭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부산시는 낮 12시48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횡령터널 내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로 전포에서 대연방향 도로가 통제 중으로, 차량 운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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