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는데‥정주리 오형제맘 당첨 “쏘스페셜한 나의 인생”

(사진=정주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형제 엄마가 됐다.

정주리는 8월 1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임신 중인 태아의 성별을 공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네 아들을 앉혀두고 풍선을 터뜨리는 모습. 풍선이 터지자 파란색 꽃가루가 흩날려 태아가 아들임이 드러났다.

정주리는 호탕하게 웃으며 "제가 오형제의 엄마가 됐다. 우리 또또가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쏘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성별이 뭐가 중요한가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정말 나라에서 상 줘야 한다. 애국자 엄마", "태교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뒀으며 2022년 5월 넷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다섯째를 임신했다. 앞서 '맘스홈트' '김창옥쇼'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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