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큰손' 지드래곤, 청담동 건물 80억 차익

이유민 기자 2024. 8. 11.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의 건물이 7년 새 80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청담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높이 대지면적 약 96평(317㎡)의 건물을 지난 2017년 11월 88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드래곤은 이 건물을 개인 명의로 매입했는데, 해당 건물이 평당 1억 8,000만 원에서  2억 5,000만 원으로 거래된 사례를 감안할 때, 80억 원 이상의 차익을 거뒀을 거라고 부동산계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지드래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건물이 7년 새 80억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청담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높이 대지면적 약 96평(317㎡)의 건물을 지난 2017년 11월 88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드래곤은 이 건물을 개인 명의로 매입했는데, 해당 건물이 평당 1억 8,000만 원에서  2억 5,000만 원으로 거래된 사례를 감안할 때, 80억 원 이상의 차익을 거뒀을 거라고 부동산계는 설명했다.

또 그는 연예계 대표 부동산 큰손으로 알려져 지난 2013년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를 매입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워너 청담 13층을 분양받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하반기 솔로 활동을 예고해 화제에 올랐다. 앞서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붉은 노을'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YG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뒤 지난해 갤럭시 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