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해남기] ‘선수들 고른 활약’ 청주 드림팀, 광주LG 상대 승리...대회 5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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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청주 드림팀이 대회 5번째 승리에 성공했다.
청주 드림팀은 11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광주 LG를 30-6으로 꺾었다.
2쿼터에도 청주 드림팀의 경기력이 압도적이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한 청주 드림팀이 남은 시간 승리를 안정적으로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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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청주 드림팀이 대회 5번째 승리에 성공했다.
청주 드림팀은 11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광주 LG를 30-6으로 꺾었다.
1쿼터는 최승헌의 독무대였다. 1쿼터 팀이 기록한 7점 전부를 홀로 득점했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다. 상대 수비의 빈틈을 노리는 돌파를 성공시켰고, 슛도 정확했다. 수비에서도 상대의 공을 여러 번 스틸 해냈다.
팀원들의 지원도 든든했다. 선수 전원이 공격 리바운드에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계속해서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리바운드에 실패하더라도 상대를 베이스라인부터 압박, 공을 스틸 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드림팀이 7-2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도 청주 드림팀의 경기력이 압도적이었다. 베이스라인부터 압박하는 수비에 광주 LG는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 뺏는 수비에 연신 실책을 범했다. 청주 드림팀은 상대의 실책을 착실히 속공으로 연결했다.
게다가 페인트 존과 외곽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지원의 풋백 득점과 박희재의 점프 슛으로 연속 득점, 10점 고지를 먼저 돌파했다. 결국 청주 드림팀은 전반전을 12-4의 우위로 마쳤다.
3쿼터에도 마찬가지였다. 광주 LG가 연속 5번의 공격에서 모두 턴오버를 범하는 사이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도 과감한 공격까지 성공했다. 쿼터 막판 방찬솔은 화려한 개인기로 득점하기도 했다.
3쿼터 한 점도 기록하지 못한 광주 LG와의 점수 차이를 더욱 벌렸다. 청주 드림팀이 20-4로 앞섰다.
청주 드림팀은 자비가 없었다. 4쿼터 끝까지 최고의 집중력을 유지했다. 방찬솔은 유로스텝을 동반한 득점에 성공하는 등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경기 내내 득점하지 못했던 서윤재 또한 막판 4점을 연속 득점했다. 버저비터 득점까지 책임졌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유지한 청주 드림팀이 남은 시간 승리를 안정적으로 지켰다.
사진 =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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