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차량이 식당 유리창 깨고 돌진…3명 부상

울산/김주영 기자 2024. 8. 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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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5분 울산 울주군 삼남 교동리에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식당 유리창을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경찰청

11일 오전 11시 5분 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식당 유리창을 뚫고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식당 유리창이 깨지며 내부에 있던 외국인 손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라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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