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7회 고암 미술상 작가 공모… 30일까지 접수

이권영 기자 2024. 8. 11.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제7회 고암 미술상 작가 공모를 오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암 미술상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국내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년마다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현대미술 전 분야 작가들에게 열려 있는 고암미술상 공모는 최종 선정된 1명의 작가에게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그리고 이듬해 이응노의 집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7회 고암 미술상 작가 공모 안내 포스터. 홍성군 제공.

[홍성]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제7회 고암 미술상 작가 공모를 오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암 미술상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국내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년마다 공개모집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현대미술 전 분야 작가들에게 열려 있는 고암미술상 공모는 최종 선정된 1명의 작가에게 2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그리고 이듬해 이응노의 집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제공한다.

역대 수상자로는 오윤석, 배종현, 박은태, 정정엽, 이진경, 임선이 작가가 선정됐었다.

지원 희망 작가들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받아 필요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9월 중순에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심층 심사를 거쳐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최종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미술상은 이응노의 예술적 실천에 공감하고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탐색하는 작가를 발굴해 현대미술계에 새로운 대화의 장을 열고자 하는 시도"라며 "올해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작가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