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등 호흡기 감염증 늘어 주의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같은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계속 늘면서 부산시가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부산시와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표본감시에서 발견된 전국 코로나19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 수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다.
시는 코로나19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대비해 지난 달 23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16개 구군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같은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계속 늘면서 부산시가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부산시와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표본감시에서 발견된 전국 코로나19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 수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다.
시는 코로나19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대비해 지난 달 23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16개 구군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요청했다.
폭염에 따른 냉방시설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또, 지난 6월 24일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 주의 포스터와 관련 자료를 16개 구·군에 제공해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에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의 경우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경우 급성기 증상이 없을 때까지 가급적 집에서 쉬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면서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 '버닝썬' 해외행사 물의…"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톰 크루즈에 심지어 日 AV 배우까지
- '뜨거운 감자' 성별 논란 女 복서, 모두 금메달 땄다
- [단독]악플 뒤에 숨은 진실? 해병대 예비역, '임성근 댓글팀 의혹' 정조준[이정주의 질문하는 기
- "어르신 몸에 좋은 홍삼환 드셔보세요"…며칠 뒤 '28만원' 요구
- 이재명, 경기서 93% '압승'…최고위원 1위 김민석
- 잘 달려온 벤츠, 전기차 화재로 '휘청'…수입차 전반 긴장
- "달리는 맛!" 카트라이더 원조를 찾아서[한겜할래]
- 승객 안전 위협 '난기류' 빈발…항공사 대응은?
-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BTS 슈가…혈중알코올농도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