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공수 우위’ 청주 드림팀, 팀K 남구 완파하고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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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의 기세가 무섭다.
청주 드림팀은 11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팀K 남구를 33–10으로 꺾었다.
청주 드림팀은 이번 경기 승리로 전적 5승 1패를 기록하며 결승에 먼저 선착했다.
4쿼터 승부가 가비지 타임이 되었지만 청주 드림팀은 느슨함 없이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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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의 기세가 무섭다.
청주 드림팀은 11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팀K 남구를 33–10으로 꺾었다.
청주 드림팀은 이번 경기 승리로 전적 5승 1패를 기록하며 결승에 먼저 선착했다.
1쿼터부터 양 팀의 탐색전이 펼쳐졌다. 청주 드림팀은 앞선 정희도의 볼배급과 공희정의 포스트 플레이로 4-0으로 앞서 나갔다. 팀K 남구는 박현석의 레이업 득점이 나왔지만, 청주 드림팀의 수비에 고전했다.
2쿼터 역시 청주 드림팀은 공희정을 앞세워 리드를 이어갔다. 공희정은 포스트 플레이에서 자신감을 보이면서 파울 자유투를 얻기도 했다. 반면 팀K 남구는 청주 드림팀의 풀코트 프레스에 고전하면서 턴오버가 나왔고 속공 실점까지 허용했다.
여기에 청주 드림팀이 정희도가 어려운 골밑 득점까지 성공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쿼터까지 청주 드림팀이 17–5로 크게 앞섰다.
3쿼터에도 청주 드림팀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공희정의 바스켓카운트와 유동연의 미들레인지로 리드폭을 넓혔다. 팀K 남구는 벤치 멤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3쿼터 종료 시점까지 27-8로 청주 드림팀이 일방적으로 앞섰다.
4쿼터 승부가 가비지 타임이 되었지만 청주 드림팀은 느슨함 없이 경기에 임했다. 2대2와 개인기를 활용한 득점으로 경기 감각을 이어가는데 주력했다. 팀K 남구는 장원석이 고군분투했지만 승부를 바꿀 수는 없었다.
사진 제공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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