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4 을지연습 사전교육

김인규 기자 2024. 8. 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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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에 앞서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를 비롯해 신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중점사항 △단계별 조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조치방법 등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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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조치방법 등 교육
예산군 공무원 200여명이 지난 9일 추사홀에서 '2024 을지연습'에 앞서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에 앞서 근무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추사홀에서 을지연습 근무자를 비롯해 신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중점사항 △단계별 조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조치방법 등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이날 강의는 비상 대비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축적한 이수용 충청남도 안전정책과 민방위비상대비팀장이 을지연습의 개요 및 근무요령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군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연습이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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