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이 과즙세연 사진 찍어주고 있네”…팬클럽 회장에게 불똥, 하이브 주주도 불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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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을 놓고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미국 베버리힐스 길거리에서 두 사람이 포착되자 하이브 주가가 급락하는가 하면 과즙세연의 팬클럽 회장이 방 의장 아니냐는 루머까지 확산됐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방 의장이 과즙세연의 팬클럽 회장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부터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BJ과즙세연의 미국 목격담까지 겹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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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에는 미국 베벌리힐스 길거리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시혁 의장이 두 여성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방 의장이 과즙세연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까지 포착돼 관심이 더욱 증폭됐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방 의장이 과즙세연의 팬클럽 회장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을 두고 스물여덟 살 차이의 열애설로 확대 해석하기도 했다.
그러자 과즙세연의 팬클럽 회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팬클럽 회장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채널에 “남이야 누굴 만나든 신경 끄고 저 방시혁 아니니까 쪽지 그만들 보내고 각자 현생 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방시혁 의장은 1972년생, 과즙세연은 2000년생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한장으로 이들의 관계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는 네티즌의 반응과 함께 하이브 주가도 덩달아 들썩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하이브 주가는 17만2200원으로 전일 대비 6.31% 하락 마감했다.
최근 하이브 주주들의 불만도 상당하다.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부터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BJ과즙세연의 미국 목격담까지 겹치면서다. 이날 종목토론방에는 “오너리스크다. 엔터사업은 이미지 장산데 문제 없다?” 등 글이 올라왔다.
한편, 과즙세연은 유튜브 웹 예능 ‘노빠꾸 탁재훈’,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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