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상생 노사문화 구축 '산업평화상' 후보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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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제33회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다음 달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 산업평화상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협력적 노사문화 창출에 이바지한 노동자·사용자, 기관·단체에 주는 상이다.
신청 방법은 경남도 누리집에 올려진 산업평화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 산업평화상은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462명의 사용자·노동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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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제33회 산업평화상' 후보자를 다음 달 2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 산업평화상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협력적 노사문화 창출에 이바지한 노동자·사용자, 기관·단체에 주는 상이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불법 노사분규가 없는 기업체의 사용자·노동자 대표 또는 임원, 노사분규 사전 예방·생산성 향상 등에 공헌한 노동자, 노사관계 인정·노동자 복지정책 증진 등에 이바지한 사용자, 노사분규 사전 예방·중재 등을 위해 노력한 기관·단체다.
신청 방법은 경남도 누리집에 올려진 산업평화상 후보자 추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도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경남도 산업평화상 대상·금상·은상·동상 각 1명 등 4명을 선정해 오는 11월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메달을 주고,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추천 우선권을 부여한다.
경남도 산업평화상은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 462명의 사용자·노동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대상은 노사협력 관계 구축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TKG태광 이대호 노조위원장이 받았다.
경남도 김만봉 사회경제노동과장은 "산업평화상 수상자에게 적절한 예우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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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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