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멈추지 않고 주민곁으로 '찾아가는 의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운영중인 '찾아가는 의료원'마을순회진료가 폭염에도 멈추지 않고 주민곁으로 찾아가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7일에도 청남면 왕진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의 치매안심팀, 정신보건팀, 방문보건팀과 통합돌봄팀이 공동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보건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상담·건강기초조사 등을 시행한 찾아가는 의료원은 무더위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에 가장 치밀하게 찾아든 천사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운영중인 '찾아가는 의료원'마을순회진료가 폭염에도 멈추지 않고 주민곁으로 찾아가고 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7일에도 청남면 왕진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의 치매안심팀, 정신보건팀, 방문보건팀과 통합돌봄팀이 공동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 보건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상담·건강기초조사 등을 시행한 찾아가는 의료원은 무더위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에 가장 치밀하게 찾아든 천사였다.
특히,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과도 연계해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의료부터 돌봄까지, 각 사업의 매개체 역할을 하며 주민 건강관리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사업에서는 주민 요구도를 반영해 당화혈색소, 정밀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 확대, 한의과 협진 정례화,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과 통합 돌봄 사업 연계 강화 등 단절 없는 지속적 주민 건강관리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처음 시작되었던 마을순회진료는 현재까지 120여 회를 이어 오면서 '필요한 사람 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군 시책사업으로 전환해 현장에서 주민건강실태를 기초로 보건서비스, 돌봄서비스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건강수명 연장'을 통한 인구감소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우리 같은 의료취약지의 필수 의료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문제를 파악해서 대상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분 한분 삶의 질이 나아지면 청양군이 조금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까지라도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