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연내 70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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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수축산물 판촉과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연말까지 가입자 70만 명을 목표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시즌2'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말 현재 서포터즈 누적가입자는 50만 명을 넘어섰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서포터즈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통해 전남을 더 자주 방문하도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해외모집도 늘려 전남을 세계로 알리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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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가맹점‧혜택도 확대
전남도는 농수축산물 판촉과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연말까지 가입자 70만 명을 목표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시즌2’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말 현재 서포터즈 누적가입자는 50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이번 시즌2에서는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확대와 정보제공 플랫폼 다양화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 성장, MZ 세대와 외국인을 주요 타깃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SNS 홍보로 자발적 가입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도는 또 서포터즈가 실질 혜택을 받도록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서부·남부지회, 씨월드고속훼리 등 7개 단체와 전남사랑도민증 할인가맹점 가입 협약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 259곳인 할인가맹점을 연말까지 1,000곳, 2026년 6월까지 3,0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은 전남지역 외에 거주하는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휴대전화·인터넷 등 온라인이나 서면 가입신청서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에게는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해 전남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식당·카페 등 260여 곳의 가맹점 할인과 남도장터 1만 포인트 지급, 남도숙박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서포터즈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통해 전남을 더 자주 방문하도록 서비스 플랫폼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며 “서포터즈 해외모집도 늘려 전남을 세계로 알리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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