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엔 스벅으로” 사이렌오더 5억건 돌파 기념 3주간 반값 할인

최재원 기자(himiso4@mk.co.kr) 2024. 8. 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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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가 5억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오는 12일, 19일, 26일 매주 월요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피 먼데이(APP-Y MONDAY)'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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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가 5억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오는 12일, 19일, 26일 매주 월요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앱피 먼데이(APP-Y MONDAY)’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앱피 먼데이’란 매주 월요일마다 스타벅스 앱에서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다. 미국 등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진행했던 모바일 전용 이벤트 명칭을 활용해 고객에게 이번 앱(APP) 이벤트를 통해 행복(HAPPY)한 순간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및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 아이템까지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 및 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딜리버스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5억 건 돌파
사이렌 오더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혁신적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 6월 론칭 10년 만에 주문 건수 5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4억 건을 돌파한 이래 11개월 만으로, 역대 1억 단위 돌파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2019년 20%를 넘어섰고 현재는 전체 주문의 35%가 사이렌 오더로 주문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 앱을 사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이용률은 2명 중 1명 수준인 5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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