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구독자 1400만 유튜버들 모어 청년 꿈 알려'…경남서 페스티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꿈을 갖고 창업에 도전한 지역 청년의 제품과 맛집 등을 알리는 축제장이 마련됐다.
또 커플 일상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가요이(69만 명)', 맛집을 알리는 '섬마을훈태(52만 명)' 등 운동·낚시 등 다채로운 분야 청년 인플루언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인플루언서가 창업제품, 농수산품, 요리 등을 체험하는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미아미·에어전트H 등 참여
경남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꿈을 갖고 창업에 도전한 지역 청년의 제품과 맛집 등을 알리는 축제장이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창원지역 먹방 유튜버 ‘아미아미(구독자 175만 명)’와 창원고·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 ‘에어전트H(79만 명)’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또 커플 일상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가요이(69만 명)’, 맛집을 알리는 ‘섬마을훈태(52만 명)’ 등 운동·낚시 등 다채로운 분야 청년 인플루언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랜덤플레이댄스(니후), 팔씨름버스킹(거제폭격기), 청년예술가 공연(MC 섭이네) 등 각종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또 인플루언서가 창업제품, 농수산품, 요리 등을 체험하는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농수산품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됐다.
도는 참여 인플루언서의 구독자가 총 1400만 명에 달해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봤다.
도는 야외에서 행사가 진행된 만큼 그늘막과 쿨링 미스트 시설을 설치하고, 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 무한한 도전을 응원하는 무대”라면서 “인플루언서와 청년이 어우러져 희망을 선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성공을 이끄는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