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농기계 전국순회 수리… 내달 6일까지 4주간

이민우 2024. 8. 1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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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철 수확기에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순회수리 봉사에는 대동, 티와이엠, 엘에스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티엔아이 등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6곳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수리할 수 없는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 농업기계 업체별 영업소,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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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까지 4주간…무상 점검·수리 봉사
<아이클릭아트>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을철 수확기에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순회수리 봉사에는 대동, 티와이엠, 엘에스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티엔아이 등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6곳이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115개 시·군, 28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4주간 순회 수리 봉사를 한다.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스피드 스프레이어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가 대상이다.

점검, 수리·정비는 무상이다. 단, 부품 교체 및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는다. 현장에서 수리할 수 없는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리기사 70명이 52개 반을 구성해 수리 봉사를 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 농업기계 업체별 영업소,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문태섭 농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수확기 농업기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기계를 미리 점검·정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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