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피츠버그전 1루 땅볼-삼진-삼진-고의 4구...팀은 4-1 승리 [LAD 리뷰]

손찬익 2024. 8. 11. 1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안타 대신 볼넷을 골랐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한편 다저스는 피츠버그에 4-1로 승리했다.

피츠버그 선발로 나선 폴 스케네스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안타 대신 볼넷을 골랐다. 

오타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테오스카 에르난데스-프레디 프리먼-가빈 럭스-제이슨 헤이워드-키케 에르난데스-오스틴 반스-케빈 키어마이어-닉 아메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피츠버그는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브라이언 레이놀즈-오네일 크루즈-조이 바트-로우디 텔레즈-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케브라이언 헤이즈-야스마니 그랜달-마이클 테일러로 타순을 짰다. 

1회 1루 땅볼에 이어 3회와 5회 삼진 아웃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7회 무사 2,3루서 고의 4구로 걸어나갔다. 

한편 다저스는 피츠버그에 4-1로 승리했다. 1회 2사 2루 찬스에서 럭스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먼저 얻었다. 3회 2사 2,3루 찬스에서 럭스가 우전 안타를 때려 주자 모두 쓸어담았다. 5회 2사 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중월 솔로 아치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 피츠버그는 9회 1사 후 헤이즈의 솔로 아치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다저스 선발 리버 라이언은 4⅔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알렉스 베시아는 1이닝 무실점(2피안타 1볼넷)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타자 가운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3득점)와 가빈 럭스(4타수 2안타 3타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닉 아메드도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피츠버그 선발로 나선 폴 스케네스는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