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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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을 출범한다.
1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대응단은 다음달 1일 자 조직개편을 거쳐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응단은 특히 △학생 수 감소와 쏠림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학교 교육력 강화 △우수 유학생 유치 등 학생 수 증가 방안 △학생들에 대한 인구교육 강화와 사회 전반의 가정친화적 문화 형성 등이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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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령인구 감소 대응단'을 출범한다.
11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대응단은 다음달 1일 자 조직개편을 거쳐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응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신설되는 기획예산관이 부단장을 맡게 되며 정책기획담당이 업무를 총괄한다.
팀은 기획팀과 교육팀, 프로젝트팀, 인프라팀으로 이뤄진다.
기획팀은 기본계획 수립과 의제 발굴, TF, 워킹그룹을 담당하며, 교육팀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을, 프로젝트팀은 우수 해외 유학생 유치와 작은 학교 지원을, 인프라팀은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학교공간 재구조화 업무 등을 담당한다.
또 부서 간 협력을 위한 워킹그룹을 별도로 구성해 측면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응단은 특히 △학생 수 감소와 쏠림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학교 교육력 강화 △우수 유학생 유치 등 학생 수 증가 방안 △학생들에 대한 인구교육 강화와 사회 전반의 가정친화적 문화 형성 등이 설정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는 앞으로의 교육 현장 전체에 영향을 미칠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며 "명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의 설정과 추진, 환류로 100년을 대비하는 경북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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