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휴가철 수상안전사고 인명구조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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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휴가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부여군 백마강교 일원에서 민관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와 부여군 유선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사고상황을 가정해 구명보트·잠수장비·수상구조드론 등 관련장비를 신속투입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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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휴가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부여군 백마강교 일원에서 민관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회와 부여군 유선사업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사고상황을 가정해 구명보트·잠수장비·수상구조드론 등 관련장비를 신속투입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또 부여군의용소방대와 함께 승객의 심정지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익히는 응급상황 대응교육을 병행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조성권 안전기획관은 "수상 안전사고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조대가 적시에 올 수 없는 경우 지역사회 구성원의 신속한 대응이 큰 도움이 된다"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힘을 합쳐 안전한 충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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