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본부·세종공캠법인, 캠퍼스 입주학생들에 임대주택 공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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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세종특별본부와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하 공캠법인)은 세종공동캠퍼스 대학생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LH 임대주택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LH가 보유중인 세종공동캠퍼스 인근 건설임대주택 62호를 입주대학 재학생 등의 임시기숙사로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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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루배8단지 영구임대 전용 26㎡ 13호 등 2개 단지 총 62호 지원
LH세종특별본부와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하 공캠법인)은 세종공동캠퍼스 대학생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LH 임대주택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LH가 보유중인 세종공동캠퍼스 인근 건설임대주택 62호를 입주대학 재학생 등의 임시기숙사로 공급하기로 했다.
세종공캠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집현동)에 국내 여러 대학이 모인 캠퍼스로 오는 9월 첫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공캠 기숙사가 내년 첫학기 입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숙사 입주가 가능해지는 내년 3월 이전까지 인근 건설임대주택을 임시기숙사로 공급해 공캠 대학생 등 주거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공캠 인근에 위치한 새나루12단지 전용 26㎡ 41호, 전용 36㎡ 8호 등 행복주택 49호를 비롯해 수루배마을8단지 영구임대 전용 26㎡ 13호로 총 2개 단지 62호이다.
8월 중 계약 체결 및 입주자 배정을 완료한 이후 8월 말 대학생 등이 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종호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세종공동캠퍼스는 행복도시 4생활권 기본 구상인 대학 및 연구시설 유치를 본격화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시작"이라며 "공캠의 성공적 개교를 위해 캠퍼스와 가장 가까운 행복주택과 그중 활용도가 높은 1-2인 가구용 주택을 제공해 학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에는 송종호 LH세종 본부장, 한석수 세종공캠법인 이사장, 황윤언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 등이 참석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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