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vs김민재’ 이번에도 김민재가 웃었다... 뮌헨, 토트넘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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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공수 핵심의 대결에서 이번에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웃었다.
뮌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에 3-2 역전승했다.
한국에서 토트넘을 2-1로 꺾었던 뮌헨은 다시 한번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친정팀과 마주한 해리 케인(뮌헨)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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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85분·김민재 89분 소화
해리 케인 교체로 뛰며 친정팀 상대
뮌헨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에 3-2 역전승했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차례 만났던 양 팀은 일주일 만에 다시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에서 토트넘을 2-1로 꺾었던 뮌헨은 다시 한번 승리하며 연승을 달렸다.
이날 손흥민과 김민재는 각각 선발 출전했다. 친정팀과 마주한 해리 케인(뮌헨)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토트넘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김민재의 헤더 패스를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끊어내며 공격을 전개했다. 이어 오른쪽 측면에서 브레넌 존슨이 올려준 크로스가 조슈아 키미히에게 맞고 문전에 있던 쿨루세브스키를 향했다. 쿨루세브스키가 마무리하며 첫 골을 터뜨렸다.
뮌헨은 전반 막판 한 발 더 달아났다. 이번에도 프리킥이었다. 하파엘 게헤이루가 올려준 공을 토마스 뮐러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후반전 한 골 만회했다. 후반 16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루카스 베리발이 침투 패스를 보냈다. 쿨루세브스키가 골키퍼를 속이며 격차를 좁혔다.
손흥민은 후반 35분까지 80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빠져나가면서 케인과 포옹을 나눴다. 김민재는 후반 44분까지 89분을 뛰고 물러났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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