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폭염 기승‥체감온도 35도 이상
김가영 캐스터 2024. 8. 11. 12:10
[정오뉴스]
입추가 지나도 시원한 바람은커녕 푹푹 찌는 무더위만 기승이죠.
주말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계속돼서 제주 지역에 최저 기온이 27.9도로 전국에서 밤 더위가 가장 심했고요.
서울에서도 21일 연속 열대야가 기록됐습니다.
정오를 갓 넘긴 지금 이미 서울의 기온이 32도를 넘어서고 있는데요.
앞으로 낮 동안 전국 내륙의 체감 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등 폭염이 계속되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와 전북 내륙에는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부분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대부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4까지 오르겠습니다.
평년과 달리 목요일 광복절이 지난 이후로도 고온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5956_36486.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태권도 이다빈 동메달‥전웅태·우상혁 메달 불발
- 여권 "김경수 복권, 2022년 사면 때 결정‥이재명 요청 없었다"
- 일본, 대지진 불안에 방재용품 판매·관련 앱 다운 증가
- 인천 소무의도 해변에서 10대 남학생 2명 물에 빠져‥1명 구조·1명 실종
- 박정희 정권 '긴급조치 9호' 피해자 김거성, 4억 3천만 원 배상받게 돼
- 권경애 상대할 〈변호사를 찾습니다〉‥불량 변호사 취재기 [서초동M본부]
- '스마일 점퍼'의 아름다운 도전‥마지막 순간 태극기 가리키더니
- 16년 만에 단체전 메달‥신유빈 '전설과 나란히'
- 낮 최고 35도 무더위 계속‥곳곳 소나기
- 폭염 속 채솟값 오름세‥오이 37%·청양고추 56%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