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서 중학생 2명 바다에 빠져…1명 구조,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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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이들 중 1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A군 등 중학생 2명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을 찾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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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이들 중 1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A군 등 중학생 2명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들 가운데 한 명은 인근에 있던 목격자에 의해 별다른 부상 없이 구조됐으나, 나머지는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을 찾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최초 신고는 인근에 있던 다른 관광객이 했다"며 "항공기까지 동원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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