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피아노 100대로 아름다운 선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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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에서 피아노 100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진다.
달성군은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를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나온 역사를 품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문화경쟁력을 확보해 문화도시 달성군의 발전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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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대구 달성군에서 피아노 100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진다.
달성군은 ‘달성 100대 피아노’ 행사를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달성군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 야마하 뮤직 코리아㈜가 후원한다. 국내외 정상급 출연진들이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올해 축제는 더욱 진화된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난다. 군은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로컬100’에 선정된 이 축제를 예년과 다르게 하루만 개최한다. 이는 100인의 피아니스트가 출연하는 2일 차와 그렇지 않은 1일 차의 틈을 없애고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수준 높은 공연 구성으로 이 축제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선정됐다. 김 감독을 비롯해 ‘신박듀오’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 그리고 촉망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최이삭이 파트별 리더를 맡아 100인 피아니스트 그룹을 이끈다. 이들만의 특별한 앙상블 무대가 따로 준비돼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나온 역사를 품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예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며 "차별화된 문화경쟁력을 확보해 문화도시 달성군의 발전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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