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확철 앞두고 전국 시군 115곳서 농기계 점검 서비스

이수연 2024. 8. 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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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업체들이 순회 수리 봉사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 수확기에 대비해 내일(12일)부터 4주 동안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들과 함께 전국 순회하며 수리 서비스를 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전국의 시군 115곳, 읍면동 기준으로는 280여 곳에서 트랙터와 콤바인, 건조기 등 가을철에 많이 쓰는 농업 기계에 대해 안전점검과 수리를 해주고 정비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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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업체들이 순회 수리 봉사를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 수확기에 대비해 내일(12일)부터 4주 동안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들과 함께 전국 순회하며 수리 서비스를 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순회 정비에 참여하는 업체는 대동, 티와이엠, 엘에스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티엔아이 등 6곳으로, 이들 업체의 수리기사 70명이 52개 반을 꾸려 전국을 순회합니다.

농식품부는 전국의 시군 115곳, 읍면동 기준으로는 280여 곳에서 트랙터와 콤바인, 건조기 등 가을철에 많이 쓰는 농업 기계에 대해 안전점검과 수리를 해주고 정비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업기계 점검과 수리·정비 서비스는 무상으로 지원하되 부품 교체나 운반 비용은 실비를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수리할 수 없는 농업기계는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옮겨서 수리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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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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