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동생 한승우, 평소보다 축구장에서 센스 있더라" 팩폭 [뭉쳐야찬다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어쩌다뉴벤져스' 신입 멤버들을 향한 뜨거운 반응이 화제다.
1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는 '어쩌다뉴벤져스' 신입 멤버들을 향한 주변 반응이 공개된다. 특히 'XI' 출신 한승우 누나인 배우 한선화의 폭발적인 지지와 응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JTBC 예능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꽃미모와 상반되는 상남자 플레이를 보여주는 한승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동생과 분식집 데이트에 나선 한선화는 본방사수 인증과 함께 "발재간 장난 아니더라"며 폭풍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한승우가 "누나가 뭉찬에 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한선화는 동생을 위한 커피차와 함께 출연을 약속한다. 극내향형 동생과 극외향형 누나의 찐남매 케미가 '뭉찬'에서 공개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어 '어쩌다뉴벤져스' 후방을 든든히 책임지고 있는 '올라운더' 최종우의 주변 반응도 화제다. 최종우는 "안티팬이 많았는데 '뭉찬'으로 팬이 늘었다"고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선출 다운 클래스 다른 실력으로 남심 저격 '축구 플러팅'에 성공한 최종우는 '부산 용당 FC'와의 리턴 매치에서도 유연한 드리블을 선보이며 또 한 번 남심 저격을 예고한다.
또한 66만 구독자의 축구 분석 유튜버 김진짜도 "장모님이 '매스컴'을 탔다고 좋아하신다"며 장모님 사랑 듬뿍 받는 사위가 됐다고 전한다. 개그맨 조진세는 "축하와 동시에 위로 문자가 쇄도한다"며 벤치 멤버로서 고충이 드러나는 웃픈 상황을 전한다. 11일 오후 7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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