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메일 대응·디도스 공격 점검…과기정통부·KISA, 내일부터 사이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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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는 12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일에 걸쳐 '2024 을지연습'을 맞이해 민간 분야 보안체계 점검을 위해 국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 훈련과 대국민 보안 수칙 캠페인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스피어피싱(특정 대상 PC를 감염시키기 위한 위장공격), 관리가 소홀한 홈페이지 정보 유출, 랜섬웨어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들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 체계를 점검하고 기업·국민이 사이버 보안 수칙을 잘 준수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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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는 12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일에 걸쳐 '2024 을지연습'을 맞이해 민간 분야 보안체계 점검을 위해 국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 훈련과 대국민 보안 수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주요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 등 118개 기업의 2만6628명의 임직원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각 기업은 해킹 메일 대응,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및 대응 점검, 주요 취약점 공격에 대한 탐지·대응능력 점검 등으로 구성된다. 결과에 따라 취약점 조치·대응 가이드가 제공된다.
대국민 보안수칙 캠페인은 △안전한 비밀번호 설정 △의심문자(스미싱) 실행 자제 및 확인 △중요 자료 백업 및 암호 설정 △주기적 업데이트 △백신 프로그램 활용 등 5대 보안 수칙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KISA와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최근 스피어피싱(특정 대상 PC를 감염시키기 위한 위장공격), 관리가 소홀한 홈페이지 정보 유출, 랜섬웨어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공격들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계기로 사이버 보안 체계를 점검하고 기업·국민이 사이버 보안 수칙을 잘 준수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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