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토트넘 1130억 공격수 오피셜 떴다, '손흥민 새 파트너' 솔란케와 6년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토트넘이 드디어 새로운 공격수를 구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솔란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과 솔란케는 6년 계약을 맺었다.
영국 축구전문 90MIN에 따르면 토트넘은 솔란케의 이적료로 옵션에 따라 최대 65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솔란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과 솔란케는 6년 계약을 맺었다. 영국 축구전문 90MIN에 따르면 토트넘은 솔란케의 이적료로 옵션에 따라 최대 6500만 파운드(약 1130억 원)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이적료에 해당한다. 지난 2019년 토트넘이 프랑스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니스)를 샀을 때 줬던 이적료 63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를 뛰어넘었다.
그만큼 토트넘이 솔란케에게 거는 기대가 높다는 뜻이다. 잉글랜드 공격수 지난 시즌 리그 정상급 골잡이로 활약했다. 무려 19골이나 몰아쳐 득점 부문 리그 공동 5위에 올랐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17골)보다도 많은 골을 넣었다. 솔란케는 첼시, 리버풀 시절 부진한 활약에 '실패한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붙었으나 2019년 본머스로 이적한 뒤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 덕분에 토트넘 이적에도 성공했다.
올 여름 토트넘은 아치 그레이, 양민혁 등을 영입했으나, 반드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였다. 지난 해 여름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팀을 떠난 뒤 대체자를 구하지 못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있는 선수들로 공격진을 구성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다. 손흥민을 원톱으로 내세웠으나 임시방편에 불과했고,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은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다. 결국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지난 시즌을 마쳤다.
올 여름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와도 연결됐으나, 연봉 문제 등으로 협상에 진전이 없었다. 이에 토트넘은 방향을 틀어 솔란케에게 집중했고 영입에 성공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돌았던 히샬리송도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의 공격 옵션이 더욱 풍부해졌다.
솔란케는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바이에른 뮌헨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기도 했다.
본머스는 "솔란케가 토트넘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솔란케의 이전 소속팀 리버풀도 꽤 많은 이적료 수익을 벌게 됐다. 본머스와 계약 조건에 따라 솔란케 이적료의 20%를 가져간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수현 해설위원, 안세영 작심 발언에 "혼자 금메달 일궈낸 것 아냐, 함께 했던 분들에 먼저 감사
- '여신' 치어리더, 뽀얀 가슴골 그대로 드러내며 '아찔' - 스타뉴스
- '수원 바비' 환상 비키니, 베이글 몸매 '이 정도일 줄은...'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티셔츠 찢을 듯한 '압도적' 볼륨감 - 스타뉴스
- 박예은 치어, 섹시 비키니 자태 '명품 몸매' 뜨거운 반응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男솔로곡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돌파..발매 118일만 '大기록' - 스타뉴스
- '흑백' vs '냉부해' 빅매치..이연복·최현석·에드워드리·최강록까지 [종합] - 스타뉴스
- '20주년' 새출발에 날벼락..'8억 협박 피해' 김준수·'사생 피해' 김재중 [종합]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레이니 데이즈'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틱톡' 개인 해시태그 '#jungkook' 3000억뷰 돌파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