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아픈 다리 이끌고 노동 삼매경‥이와중에 패션은 럭셔리

이해정 2024. 8. 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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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최은경이 깔끔 부지런한 성격을 드러냈다.

부지런한 성격이 놀라움을 안기는 가운데 최은경은 중년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미모와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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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은경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은경이 깔끔 부지런한 성격을 드러냈다.

최은경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앞치마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오늘 다리 아파서 운동도 쉬었는데 이놈의 정리병이 도져서 아침 10시부터 서랍 다 뒤져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꽉꽉 채워 버리며 빈틈없이 테트리스 정리해두고 주방 넘어와서 냉장고 채소 다 넣어 강된장 끓이고 보쌈하고 고사리 볶아두고"라며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운동은 몸을 멋지게 하고 노동은 몸을 맛가게 하는 게 맞는 듯하다. 허리 안 펴짐"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지런한 성격이 놀라움을 안기는 가운데 최은경은 중년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미모와 세련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은경은 지난 1998년 대학교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1995년 KBS 21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은경은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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