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 초청 상공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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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오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을 초청해 지역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전과 베트남 빈증성과의 경제·산업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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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오전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을 초청해 지역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전과 베트남 빈증성과의 경제·산업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태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빈증성이 베트남의 3대 경제도시로 꼽히며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도시인 만큼 대전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 연계를 통해 대전의 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전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상의는 간담회에 이어 오후 중국 난징 경제사절단을 만나 상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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