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한국지방자치학회 대외협력 부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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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제28대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정명근 시장은 "지방자치·자치분권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지방자치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일반구 설치와 특례시 권한 확보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필요한 학술적 지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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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제28대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위촉됐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설립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로, 지방자치·지방재정·도시 및 지방행정 분야에서 연구·조사·발표, 학술대회 개최, 우수 지방자치단체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외협력 부회장으로는 정 시장 외에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선임돼 있다.
정 시장은 지난 9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고 지방자치분야 화성시 위상 강화와 일반구 ·특례시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방자치·자치분권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대외협력 부회장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지방자치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일반구 설치와 특례시 권한 확보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필요한 학술적 지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경쟁력 7년 연속 전국 1위, GRDP 91조 417억 원으로 전국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화성시가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의 선두주자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말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내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일반구 설치, 특례 권한 발굴 및 확보 등 100만 대도시 위상에 맞는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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