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자체 돈육 브랜드 `프라임 포크` 론칭…100g당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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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자체 돈육 브랜드인 '신세계 프라임 포크'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바이어가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우수 돈육을 직접 눈으로 보고 엄선해 직경매 방식으로 매입한 상품이다.
또, 올 하반기 내에 신세계 프라임 포크 비중을 직접 매입하는 돈육 물량의 30% 수준인 월 120두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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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자체 돈육 브랜드인 '신세계 프라임 포크'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바이어가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우수 돈육을 직접 눈으로 보고 엄선해 직경매 방식으로 매입한 상품이다.
회사측은 직경매 방식으로 유통 단계를 줄이고 한우와 돈육을 같은 공판장에서 매입해 물류비까지 절감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정육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100% 무항생제 암퇘지 중 축산물품질평가원 기준 1등급 이상만 취급한다. 생체 중량과 지육 중량, 등지방 두께, 육색, 지방색, 마블링까지 가장 엄격한 소싱 기준으로 고품질의 상품만을 엄선했다고 부연했다.
판매 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기준 100g당 4500원이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8월 2일 경기점과 대구신세계 식품관을 시작으로 9일 본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올 하반기 중에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 내에 신세계 프라임 포크 비중을 직접 매입하는 돈육 물량의 30% 수준인 월 120두까지 확대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직경매 한우를 통해 상품력을 검증한 신세계가 새로운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를 론칭하며 차별화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균일한 품질과 최상의 선도 관리로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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