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학생창의력 챔피언 선발… 초중고팀 시상

이준기 2024. 8.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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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K-오룡이팀(금호초)', 중등부 '잡채팀(진명여중)', 고등부 '우리 어떰팀(광영고)' 등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지도교사와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행사로 본선대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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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K-오룡팀', 중등부 '잡채팀'
고등부 '우리 어떰팀' 등 48개팀 선정
김완기(뒷줄 왼쪽 두번째) 특허청장이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초등부 대상 수상팀 'K-오룡이' 팀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특허청은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K-오룡이팀(금호초)', 중등부 '잡채팀(진명여중)', 고등부 '우리 어떰팀(광영고)' 등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지도교사와 함께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행사로 본선대회가 진행됐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398개팀이 지역예선을 거쳐 48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본선대회에서는 팀별로 표현, 제작, 즉석과제 등 총 3개 과제에서 36개팀이 최종 선정, 시상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앞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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