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워···‘파일럿’ ‘행복의 나라’ 예매율 1·2위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8. 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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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가 조정석 파워로 통하고 있다.

조정석이 주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과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각각 예매율 20.8%, 12.6%(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10일 오후 1시 기준)를 기록, 나란히 예매율 1, 2위를 올랐다.

14일 개봉하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는 사전 시사에서 조정석의 밀도 있는 연기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으며 예매율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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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행복의 나라’
여름 극장가가 조정석 파워로 통하고 있다.

조정석이 주연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과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각각 예매율 20.8%, 12.6%(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10일 오후 1시 기준)를 기록, 나란히 예매율 1, 2위를 올랐다.

조정석은 코미디 영화 ‘파일럿’에서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 역을 온몸으로 열연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최근 한국영화 중에선 보기 드물게 빠른 속도로 약 220만명으로 추정되는 자체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번 주말 3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14일 개봉하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는 사전 시사에서 조정석의 밀도 있는 연기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으며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조정석은 1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유튜브 ‘요정재형’과 오후 6시 30분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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