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폐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증평군, 연말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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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연말까지 농협 폐창고의 용도를 바꾸는 '도안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끝낸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 11억9000만원을 들여 도안면 지역에 있는 농협 폐창고 2개 동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폐창고 1개 동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놓고는 건물 이름을 '도안창고 플러스'로 지었다.
도안창고 플러스는 지역주민, 청년농, 농업인들이 각종 회의를 하고 문화 행사도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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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연말까지 농협 폐창고의 용도를 바꾸는 '도안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끝낸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 11억9000만원을 들여 도안면 지역에 있는 농협 폐창고 2개 동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개조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폐창고 1개 동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꿔놓고는 건물 이름을 '도안창고 플러스'로 지었다.
창고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가미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안창고 플러스는 지역주민, 청년농, 농업인들이 각종 회의를 하고 문화 행사도 진행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미 지난 달에 도안면 이장회의와 증평군 미래비전 설명회, 스마트팜 간담회가 이곳에서 열렸다.
군은 창고 내부에 스마트팜 전시시설을 설치해 스마트팜 홍보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사업비 10억원으로 도안창고 플러스 옆 건물을 숙박시설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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