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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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오는 12일부터 10월11일까지 '2024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소한 사고의 징후들이 이어져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공모전에 제출된 준해양사고 사례의 활용으로 해양 사고 예방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바다 위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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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오는 12일부터 10월11일까지 '2024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준해양사고는 선박에서 해양 사고에 근접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사례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든 직접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를 양식에 맞게 작성해 공모전 누리집이나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선박 회사의 준해양사고 관리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응모 대상이 개인에서 선사까지 확대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사고 예방 교훈의 공유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에 공개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소한 사고의 징후들이 이어져 대형 사고가 발생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공모전에 제출된 준해양사고 사례의 활용으로 해양 사고 예방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바다 위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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