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4년 대한민국 해사 안전 리더상' 후보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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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9월6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해사 안전 리더상'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려운 해상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장기간 무사고 운항 등을 통해 해사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박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명을 '대한민국 해사 안전 리더'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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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9월6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해사 안전 리더상' 선정을 위해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려운 해상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장기간 무사고 운항 등을 통해 해사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박 종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2명을 '대한민국 해사 안전 리더'로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해상에서 국민·선박의 안전 및 해양오염 방지에 공헌한 자 ▲선박 종사자로서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공헌한 자 ▲그밖에 해사안전에 기여한 자이다.
해양수산부는 추천서류 검토, 공적심사위원회 개최 및 현지조사 등을 통해 11월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2명에게는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 기념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선박 종사자들은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해사 안전의 중추 역할을 수행해 왔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소중한 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이번 추천을 통해 영예로운 수상자가 나올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업·단체 및 선박 종사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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