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렌 오더 5억건 돌파… 3일간 음료 50% 할인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는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의 누적 주문 건수 5억건 돌파를 기념해 음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8월 12일, 19일, 26일 매주 월요일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사이렌 오더로 제조한 음료를 주문하면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와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단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딜리버스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회사측은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가 5억 건을 돌파하는 등 점차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고객층이 많아짐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해피아워 이벤트를 사이렌 오더 기반으로 새롭게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이렌 오더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6월 론칭 10년 만에 주문 건수 5억 건을 돌파했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으로 달성한 사이렌 오더 5억 건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이번 앱피 먼데이를 기획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한 주의 시작을 앱피 먼데이 이벤트로 활기차게 시작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