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톱플레이어들도 인정한 착화감·접지력···아디다스골프, 완판 신화 ‘코드케이오스 25’ 신제품 공개
아디다스골프가 8월 골프화의 고정관념을 허문 ‘코드케이오스(CODECHAOS)’ 신제품을 출시했다. ‘코드케이오스’는 첫 선을 보인 2020년 이후 전 세계적인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완판 신화를 쓴 제품이다. ‘코드케이오스 OG’는 독특한 하이탑 디자인과 시선을 빼앗는 네온 컬러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48만1593족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코드케이오스 25’는 2022년 두 번째 모델 이후 세 번째 버전이다. 과감한 컬러와 강렬한 디자인, 한층 더 향상된 성능으로 투어 선수들 마음부터 사로잡았다.
두 번의 메이저대회 우승 포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의 김수지는 “개인적으로 우승한 대회 모두를 ‘코드케이오스’ 신고 우승했고, 경기도 잘했다”고 ‘코드케이오스’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장타자들은 보통 지면 반발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접지력이 강하고, 발을 잘 잡아주는 골프화를 선호한다. 그래서 과거에는 딱딱한 클래식한 성향의 골프화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래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선택하는 비중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KLPGA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김수지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인 ‘코드케이오스’를 선택했다. 김수지는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선호하지 않았는데, 일단 ‘코드케이오스’는 착화감이 마음에 들었고, 플레이 해보니 접지력에도 문제가 없었다. 부드럽지만 텐션이 있게 밀어주면서 비거리 내기에도 좋은 골프화”라며 편안함과 접지력을 모두 잡은 제품으로 소개했다.
아디다스 골프는 “‘코드케이오스 25’는 재설계한 아웃솔에 적용한 3D 토션(3D TORSION) 플레이트로 라운드 내내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지 않게 아치를 단단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미드솔에는 에너지 리턴과 충격 흡수에 강한 부스트(BOOST)와 경량성에 초점을 맞춘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소재를 결합해 이전보다 40% 향상된 안정성과 접지력을 제공한다”고 신제품에 녹아 있는 첨단 기술을 설명했다. 또 “골퍼의 발뒤꿈치를 잡아주고 발목 안정성을 제공하는 퍼폼핏 랩 시스템(PerformFit Wrap System™)을 더해 보행과 스윙에 모두 최적의 서포트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2020년 ‘코드케이오스’와 함께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메이저 우승 2회 포함 통산 7승 중 3승을 ‘코드케이오스’를 신고 따냈다는 박현경은 “‘코드케이오스’는 나에게 있어 자신감 그 자체”라며 “이번에 출시되는 ‘코드케이오스 25’를 테스트를 해보니 착화감부터 다른 느낌을 받았다. 풀스윙을 해도 견고하게 잡아주는 안정성도 탁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지난달 롯데오픈에서 통산 2승째를 따낸 이가영은 “아디다스 골프의 다른 제품 ‘투어 360’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코드케이오스’ 신제품이 발을 잘 잡아줘 이걸 사용하려고 한다”며 “골프선수는 4일 동안 걸어다녀야 한다. 발이 불편하면 스윙에도 영향을 준디. 신발이 가장 중요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딱딱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은 제품이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새 ‘코드케이오스 25’는 남성용, 여성용 BOA·레이스 모델 그리고 성인용 풋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주니어 모델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8월1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아디다스골프 직영점, 백화점,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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