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실업팀 창단에 총력'…전북체육회, 전담 TF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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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운동부(팀) 창단에 적극 나선다.
11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대학·실업팀 창단 추진 태스크포스(TF)팀이 최근 꾸려졌다.
TF팀은 대학, 실업팀 창단으로 학교체육과 실업팀이 연계·육성되는 선순환 체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대학·실업팀 창단 추진 TF팀 최병선 팀장은 "선수들이 운동을 중도포기하거나 팀이 없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전북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동부가 많이 창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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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운동부(팀) 창단에 적극 나선다.
11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대학·실업팀 창단 추진 태스크포스(TF)팀이 최근 꾸려졌다.
TF팀은 대학, 실업팀 창단으로 학교체육과 실업팀이 연계·육성되는 선순환 체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됐다.
TF팀은 팀장 1명과 팀원 8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모두 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이다. 팀장은 최병선 도체육회 부회장(전북대 총동창회장)이 맡았다.
앞으로 이들은 운동부 창단을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지역특화 종목 및 연계육성 방안 강구 △우수선수 타 시·도 유출방지 방안 마련 △운동부 창단에 따른 훈련장 여건 분석 등이다.
대학·실업팀 창단 추진 TF팀 최병선 팀장은 “선수들이 운동을 중도포기하거나 팀이 없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전북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동부가 많이 창단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F팀은 최근 1차 회의를 갖고 운동부 창단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펼치는 등 본격활동을 시작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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