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쓰레기 풍선' 살포한 北…경기북부서 2건 접수

양희문 기자 2024. 8. 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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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일 밤 우리 측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에서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11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까지 북한이 살포한 대남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2건으로 집계됐다.

풍선 살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모두 1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경기북부에선 1302건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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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한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앞에서 군 장병들이 내용물을 처리하고 있다. 2024.7.2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북한이 10일 밤 우리 측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에서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11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까지 북한이 살포한 대남풍선 관련 112 신고는 모두 2건으로 집계됐다.

발견된 풍선은 모두 군 당국에 인계됐다.

풍선 살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모두 1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경기북부에선 1302건이 신고됐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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