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올림픽 마지막날=재앙‥NBA 선수촌서 가장 인기 많아”(피식쇼)

배효주 2024. 8.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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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올림픽 선수촌 최고 인기 스타로 'NBA 선수들'을 꼽았다.

그러면서 "올림픽 마지막 날 선수촌은 페스티벌이다. 재앙이다"고 말해 후끈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이어 "올림픽 전체적으로 인기 많은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아마도 농구"라면서 "NBA. 그 선수들은 선수촌에 있지 않는다. 혹시나 오게 되면 완전 환호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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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채널 영상 캡처
피식대학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연경이 올림픽 선수촌 최고 인기 스타로 'NBA 선수들'을 꼽았다.

8월 10일 피식대학 공식 채널을 통해 배구선수 김연경의 '피식쇼'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연경은 "올림픽 경기 후 자유 시간에 뭘 하냐"는 질문을 받고 "보통 다른 선수들 경기를 보러 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마지막 날 선수촌은 페스티벌이다. 재앙이다"고 말해 후끈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이어 "올림픽 전체적으로 인기 많은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는 "아마도 농구"라면서 "NBA. 그 선수들은 선수촌에 있지 않는다. 혹시나 오게 되면 완전 환호한다"고 귀띔했다.

"NBA 선수들은 선수촌에 있지 않고 특별한 장소에서 지낸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경기에만 집중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피식대학은 영양군 비하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다시 개시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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