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계곡 다리안상회 호응…버스킹도 풍성

이병찬 기자 2024. 8. 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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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다리안관광지에서 열리는 다리안상회가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여름 성수기 기간 '다리안상회 야간 플리스킹'을 4회에 걸쳐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다리안관광지 다리안상회는 지난 5월 말 1회차 운영을 한 데 이어 지난 9~10일 3회차 행사를 열어 손님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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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안상회와 플리스킹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 다리안관광지에서 열리는 다리안상회가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여름 성수기 기간 '다리안상회 야간 플리스킹'을 4회에 걸쳐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플리스킹은 플리마켓과 버스킹을 섞은 신조어다.

공개 모집된 지역 판매자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제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예술가들을 초청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다리안관광지 다리안상회는 지난 5월 말 1회차 운영을 한 데 이어 지난 9~10일 3회차 행사를 열어 손님을 맞았다. 4회차는 8월 황금연휴 15~17일 사흘 동안 열 계획이다.

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인증샷을 올리면 무료로 사진을 인화해 준다. 솜사탕을 나눠 주는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워케이션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자 확보를 위한 설문에 참여하면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소백산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갖춘 다리안관광지는 재충전과 힐링의 성지"라면서 "다리안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캠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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