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3만개 상품 '내일온다'...'익일배송' 상품 확대

김민우 기자 2024. 8.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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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익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강화한다.

롯데온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는 '내일온(ON)다' 상품을 현재 1만여개에서 이달말 23만개로 확대한다.

롯데온은 지난 4월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ON)다'를 처음 선보였다.

지난 3개월간 고객 니즈를 확인한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카테고리를 비롯해 전 카테고리를 망라해 내일온다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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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익일배송 서비스를 본격 강화한다. 롯데온은 오늘 주문하면 내일 오는 '내일온(ON)다' 상품을 현재 1만여개에서 이달말 23만개로 확대한다.

롯데온은 지난 4월 익일배송 서비스 '내일온(ON)다'를 처음 선보였다. 전용관을 마련하고 가공식품·생활·주방·반려동물용품 등 1만여 개 상품에 익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했다. 무료배송 기준은 구매액 3만원 이상이며 구매 마감 시간은 오후 5시까지다.

지난 3개월간 고객 니즈를 확인한 롯데온은 뷰티 및 패션 카테고리를 비롯해 전 카테고리를 망라해 내일온다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온은 연내 내일온다 물량을 70만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늘 주문하면, 당일 배송되는 '오늘온(ON)다' 서비스도 추가로 검토 중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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