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故 서재호, 오늘(11일) 20주기…매니저 졸음운전으로 사고사

서지현 기자 2024. 8.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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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티드 멤버 故 서재호가 대중 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故 서재호는 2004년 8월 11일 부산 해운대에서 공연을 마친 뒤 강릉 경포대로 이동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

앞서 서재호는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7Dayz)로 데뷔했고, 이후 2004년 하동균, 김재석, 전상환과 함께 원티드를 결성하며 1집 앨범 '라이크 더 퍼스트'(Like The First)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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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재호 20주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원티드 멤버 故 서재호가 대중 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故 서재호는 2004년 8월 11일 부산 해운대에서 공연을 마친 뒤 강릉 경포대로 이동 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 향년 22세.

당시 서재호가 탑승해 있던 카니발 차량은 화물차를 추돌한 뒤 갓길 가드레일과 부딪혔다. 해당 사고로 원티드 멤버 하동균, 김재석 등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원인은 매니저의 졸음운전으로 밝혀졌다.

앞서 서재호는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7Dayz)로 데뷔했고, 이후 2004년 하동균, 김재석, 전상환과 함께 원티드를 결성하며 1집 앨범 '라이크 더 퍼스트'(Like The First)로 데뷔했다.

특히 원티드는 1집 앨범이 7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나, 서재호는 데뷔 두 달 만에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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