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오늘(11일) 마지막 날, 근대5종 여자 개인 결승→역도 박혜정→폐회식까지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MBC

2024 파리올림픽 대장정의 마지막 날인 11일, 대한민국이 근대5종 여자 개인 결승과 역도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

#근대5종 #여자 개인 결승 성승민, 김선우

먼저 오후 5시 55분에는 근대5종 여자 개인 결승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의 성승민과 김선우는 앞서 치러진 준결승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성승민과 올림픽 3회 연속 출전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김선우가 대회 마지막 날에 치러지는 결승에서 대한민국에 14번째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후 5시 55분부터 한장희 캐스터와 양수진 해설위원과 함께 근대5종 여자 개인 결승전을 생중계한다.

#역도 #여자 +81kg 박혜정

이어 대한민국 역도의 마지막 주자인 여자 +81kg 박혜정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 수확을 올리지 못한 대한민국 역도 대표팀의 아쉬움을 떨쳐줄 강력한 기대주인 박혜정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MBC는 오후 6시 35분부터 시작되는 역도 여자 +81kg 박혜정의 경기를 이성배 캐스터와 송종식 해설위원의 중계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

2024 파리올림픽이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뜨거웠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야외인 센강에서 진행했던 개회식과는 달리, 폐회식은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기대 이상의 메달을 수확하며 금메달 13, 은메달 8, 동메달 9개로 종합 7위에 자리하며 선전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에 치러지는 근대5종과 역도에 이어 폐회식을 끝으로 올림픽 여정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 MBC는 12일 새벽 3시 15분부터 서인, 김초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을 생중계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